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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음성난청은 장기간 큰소리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난청을 의미합니다. 주로 85dB (데시벨) 이상의 소음에 8시간 이상 노출이 되면 귀의 신경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며 회복할 수 없는 영구적 청력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.
공사장 근로자, 군인, 음악가같이 지속적으로 소음에 노출되는 직업군들은 소음성난청 발생률이 타 직업군보다 높아서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.
소음성난청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청력이 떨어지고 일상에서 말소리나 주변소리를 알아드는데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.
소음성난청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:
-사람 말소리가 선명하게 안들린다
-소음 환경에서 대화가 듣기 어렵다
-고주파 소리 (새소리, 여자 목소리)가 특히 잘 안들린다
-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들린다
소음성난청이 발생했다면, 보청기 착용을 통해 남은 청력을 보완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.
보청기는 손상된 청력 주파수에 맞춰 소리를 증폭하여 더 선명하게 들리도록 도와주며, 뇌에 지속적인 소리 자극을 제공하여 인지능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분들은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관리를 하고 소음성난청을 예방을하는 게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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